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0
연예

'징비록' 선조, 명나라 철군 압박에 당황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5.06.21 22:02 / 기사수정 2015.06.21 22:07

조재용 기자



▲ '징비록'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징비록'에서 선조가 명나라의 압박에 안절부절 못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는 명나라는 철군을 핑계로 조선을 압박했다.

이날 명나라 경략 송응창(최일화 분)은 선조(김태우)가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자 "철군하겠다. 요동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성룡(김상중)은 "왜군이 있는데 철군이라니요? 항명이 있었소?"라고 말했고, 명나라 유격대장 심유경(이기열)은 "우리는 항명을 다했소. 항표를 받았지 않았소이까?"라고 전했다.

이후 송응창은 조선 대신들의 만류에도 뜻을 굽히지 않았고 "아무튼 저는 철군을 명령했소이다"라며 돌아섰다. 그러자 선조는 "뜻을 받지 않아서 그런 것이요?"라고 송응창을 붙잡았지만, 송응창은 끝내 철군을 시작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징비록'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