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남경읍, 천호진 장부 조작 의심했다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태후산업 장부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6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장태수(천호진)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희(최명길)는 신영환(남경읍)으로부터 태후산업 장부를 조작한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김지완은 "대표님께서 누군가 장부에 전문가를 시켜 손을 댄 사람을 찾으셨다고. 태후산업의 돈을 훔친 사람이 있다고 확신하세요?"라고 물었다.
 
신영환은 "잘 나가던 태후산업이 단번에 무너지고 모든 재산이 사라진 걸 설명할 수 없지. 자네 말고 장부를 가져간 사람이 있을 거야. 누구지?"라며 추궁했다.
 
또 신영환은 "장 회장을 의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뭔지 아나. 내가 태후산업의 창립멤버라는 사실을 밝혔을 때 그 얘기를 듣고 장 회장은 첫 번째 한 일이 자네를 미국 지사로 발령내린 거야"라며 장태수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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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준혁, 남경읍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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