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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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39만 관객 동원

기사입력 2015.06.20 19:06 / 기사수정 2015.06.20 19: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가 개봉 이튿날 20만45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주말 극장가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개봉 첫 날 18만1747명(누적관객수 18만841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둘째 날인 19일 20만4574명(누적관객수 39만2984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극비수사'는 개봉 이튿날까지도 1위 수성에 성공하며 굳건한 흥행을 예고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심야식당'은 물론, 최근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던 할리우드 대작 '쥬라기 월드'와 사회 전반에 번져있는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며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극비수사'는 1978년에 있었던 실화를 다루는 영화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 공길용와 도사 김중산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극비수사'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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