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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순연' 두산-롯데, 21일 유희관-린드블럼 그대로 출격

기사입력 2015.06.20 15:5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0일 내세웠던 선발투수를 그대로 21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과 롯데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6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결국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오후 2시 30분 경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두산의 유희관과 롯데 린드블럼은 그대로 21일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다.

유희관은 올시즌 13경기에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잠실 KIA전 이후 연속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고, 21일 선발 4연승과 함께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롯데의 린드블럼은 올시즌 14경기에 나와 8승 4패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지난 9일 인천 SK전에서 선발로 나와 9이닝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유희관(좌), 린드블럼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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