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모델 한혜진이 패션쇼 이후 여운이 크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MBC 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모델 송경아와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한혜진은 "패션쇼를 하면 보통 8시간 이상 대기한다. 최근에는 짧아져 5시간 이내인데, 이때 리허설도 하고 헤어도 수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짧은 찰나의 순간을 위해 대기하는 순간이 길고, 집에 가면 여운이 크다"며 "런웨이에서 많은 생각을 한다. 이미 다음 옷을 어떻게 갈아입을지 생각한다. 또한 피날레에서는 '끝나고 뭐 먹지?'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MBC FM4U를 통해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한혜진-송경아 ⓒ '두시의 데이트' 공식 트위터]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