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정승환이 7세 연하의 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20일 개그맨 정승환은 7세 연하인 일반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 날은 두 사람이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정승환의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미모와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웠다.
정승환은 지난 4월 충남의 한 공연장에서 드라마틱한 프러포즈로 예비 신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승환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풀하우스', '멘붕스쿨',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왕입니다요'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다.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요', '너 되게 낯설다'. '요물', '누구에요?' 등 다양한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 정승환 ⓒ 아이패밀리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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