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게임 의자 전문 업체 DXRACER(디엑스레이서, www.dxracer.com)와 후원 계약을 맺고, ‘2015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 경기 공식 의자를 제공한다고 오늘(19일) 발표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DXRACER는 LCK 서머 시즌 동안 서울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 공식 게임 전용 의자를 제공한다. 경기 부스 내 10명의 LoL 선수들과 심판들도 게임 전용 의자를 사용할 예정이다.
DXRACER의 게임 전용 의자는 인체 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LoL 선수들이 장시간 경기에도 피로감을 덜 느끼고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DXRACER(http://www.facebook.com/dxracer.kor, http://twitter.com/DxracerKorea)는 LCK뿐 아니라 유럽 LoL 팀인 프나틱(FNATIC)과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드림핵(DREAMHACK) 등 세계 주요 e스포츠 팀 및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DXRACER 설립자인 칭 우(Qing Wu) 대표는 “세계 최고 LoL 리그 중 하나인 LCK에 공식 의자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을 통해 한국 e스포츠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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