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붐이 '비밀병기 그녀'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붐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힘듦을 겪고 많이 지쳤을 때 음악 프로그램을 보며 힘을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붐은 앞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방송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등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붐은 "이 곳에 있는 대단한 10인의 비밀병기 그녀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운다. 데프콘, 장수원과 함께 최대한 그들의 매력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겠다"고 진행자로서 각오를 다졌다.
데프콘, 장수원, 붐이 MC를 맡은.'비밀병기 그녀'는 걸그룹 버라이어티로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하여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앨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비밀병기 그녀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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