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1996년 개봉해 전세계를 강타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의 후속작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이 전작 개봉 20주년이 되는 2016년 여름으로 개봉을 확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이하 국내시각) 오전 10시에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감독, 배우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중계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현재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한창 촬영 진행 중이며, 이번 행사 역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 된다. 글로벌 생중계에는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필두로 빌 풀만,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브럼, 비비카 A. 폭스, 제시 어셔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깜짝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다.
행사는 여름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던 '인디펜던스 데이'가 20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오는 것을 전세계인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본 행사에서는 감독, 배우들과 글로벌 팬들의 Q&A 시간이 주어진다. SNS 사용자라면 개인 계정에서 해쉬태그(#independenceDayLive!)를 걸고 감독, 배우에게 질문할 수 있다. 글로벌 생중계 행사는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 공식 페이스북, 유투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편인 '인디펜던스 데이'는 지난 1996년 여름 개봉해 전세계 흥행 수익 8억 112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전작에 이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2016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인디펜던스 데이' 중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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