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4.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9%)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서인국은 "'별밤' 오디션에서 떨어져서 속상한 모습으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박명수가 옆에 있었는데 '꼭 나중에 보자'라고 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나오면서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를 준비하고, 서울 생활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먹을 것이 없어서 동전을 털어 라면을 끓여 먹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어게인'은 3.3%, SBS '자기야'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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