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N 行…오는 7월 1일 정식 출근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주하 전 MBC기자가 MBN으로 이적했다.

18일 MBN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주하 앵커가 7월 1일부터 정식 출근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하 앵커는 뉴스 보도 쪽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하 앵커가 맡을 프로그램은 아직 미정이다.

김주하 앵커 겸 전 기자는 그동안 여러차례 이적설에 휘말려 왔으나 최종 안착지로 MBN을 택했다.

앞서 손석희 앵커가 JTBC로 이적해 화제가 되었던 만큼, 김주하 앵커가 MBN에서 보일 모습 또한 관심을 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3월 MBC를 퇴사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주하ⓒ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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