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샤를리즈 테론(39)과 숀 펜(54) 커플이 파경을 맞은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피플닷컴의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과 숀 펜은 5월 칸 영화제 레드카펫 이후 별거에 들어갔다.
테론은 그녀의 아들 잭슨과 함께 할리우드의 자택에 머물고 있고, 숀 펜은 말리부의 맨션에 거주 중이다. 숀 펜의 경우 이렇다 할 이유 없이 말리부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 사실상 별거에 들어간 것이라 측근은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참석하기로 예정된 영국 런던의 한 영화행사에 불참하면서 파경설에 힘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하와이의 한 섬에서 새해를 맞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2013년 공식 연인으로 발전, 첫 아들 잭슨을 얻었다. 올해 안에 정식 결혼을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남남이 됐다.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