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휴식…조영훈 1루수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NC 김경문 감독은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kt wiz와의 시즌 8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테임즈가 허벅지에 통증이 있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테임즈는 전날(16일)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왼쪽 허벅지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다. 

김경문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준 것이다. 며칠 휴식을 주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밝혔다. 테임즈 역시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NC는 kt 선발 옥스프링을 맞아 박민우(4)-김종호-(7)-나성범(9)-조영훈(3)-이호준(D)-이종욱(8)-지석훈(5)-손시헌(6)-김태군(2)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에릭 테임즈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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