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6 23:49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서지석이 아내에게 꽉 잡혀사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사이클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이클단 멤버들은 여수-강진 코스 라이딩을 하루 앞두고 각자 셀프카메라로 준비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서지석은 아내에게 카메라를 맡기고 짐 싸기에 돌입했다. 서지석의 아내는 촬영을 하면서 "언제 와?"라고 물어봤다.
서지석은 "2박 3일 정도? 빨리 타면 1박 2일 안에 올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서지석의 아내는 "진짜?"라고 재차 물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서지석은 "1박 2일이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지석은 아내의 눈치를 보다가 "용돈 좀 줘. 현금이 필요하다. 돈 좀 줘"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서지석의 아내는 용돈 얘기에 카메라를 내려놓고 "헛소리 하지 마"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지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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