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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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대성, 17일 뼛조각 제거로 수술대 오른다

기사입력 2015.06.16 18:02 / 기사수정 2015.06.16 18:0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최대성(30)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로 수술대에 오른다.

조범현 감독은 16일 N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최대성이 뼛조각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대성은 지난달 2일 트레이드로 롯데에서 kt로 둥지를 옮겼다. kt에서 5경기에 출전 1⅓이닝 3실점 20.25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150km/h가 넘는 강속구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결국 2군에 내려간 최대성은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팔꿈치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조범현 감독은 "현재 최대성 팔꿈치에 있는 뼛조각이 인대까지 영향을 준다고 들었다. 빨리 제거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 역시 "내일(17일) 수술대에 오른다. 회복까지 2~3개월 걸린다. 투수들이 많이 하는 수술인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최대성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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