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6 08:32
극 중에서 지이는 창수와 찢어진 와이셔츠 변상에 대해 이야기하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로 퉁 쳐주겠다는 말에 기뻐하고, 이에 호의를 보이라는 창수에게 자판기 커피를 뽑아준다.또 창수에게 자신은 성공하지 않는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윤하와 준기(성준)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짝사랑도 끝내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임지연은 극 중 창수와 티격태격 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지금껏 보지 못한 묘한 독특한 캔디형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또 준기에 대한 마음도 친구 윤하를 위해 접을 정도로 쿨한 성격과 의리까지 다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드라마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감정을 돌직구로 표현하며 가식 없는 진지한 이지이의 모습을 거침없이 표현해내고 있는 임지연은 물오른 미모와 함께 한층 성숙한 연기력으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상류사회ⓒ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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