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0
연예

'비정상' 알베르토 "韓, 나이가 플러스 요인"

기사입력 2015.06.15 23:55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와 줄리안이 한국서 나이가 중요한 이유에 대한 생각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0회에서는 조민기가 게스트로 등장, 나잇값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줄리안은 한국에서 나이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한국의 언어(존댓말 문화)와 관계있는 것 같다. 한국에선 친구가 나랑 같은 나이를 뜻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알베르토는 "물론 언어의 문제도 있지만, 한국에선 나이가 많은 게 플러스 요인이 될 때도 많이 있다"고 생각을 말했다. 이에 조민기는 "'나이가 깡패다'란 말도 있다"며 의견을 더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도 반말, 존댓말을 사용한다. 한국과의 차이는 젊은 사람끼리 무조건 반말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선 무조건 존댓말을 쓴다는 것이다. 교수님과 학생 간에도 존댓말 쓴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