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장석현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샵 장석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위에서 제대로 노래 불러보는 게 소박한 꿈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장석현은 "소박하지 않은 꿈이었는지 그동안은 좀처럼 기회가 없었네요. 이제 좋은 꿈 꾸고 일어난 기분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베토벤바이러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석현의 글을 접한 샵 이지혜는 "정말 눈물납니다.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아팠는지 알기에. 정말 멋지다 장석현. 넌 영원한 샵의 리더야"라는 글을 더했다.
누리꾼 역시 "이지혜 장석현 아직까지 이어지는 우정 정말 보기 좋다", "모두가 울컥했을 듯", "사람들 다 놀라더라. 장석현 저렇게 노래 잘 했냐고", "샵이 다시 뭉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석현은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의외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샵의 리더이자 래퍼로 활약했던 장석현의 출연에 '복면가왕' 출연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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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석현 ⓒ M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