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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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연우진,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아"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5.06.15 09: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연우진이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종영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15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개월 동안 소정우라는 캐릭터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한 남자로서, 한 아들로서, 한 변호사로서 너무나 인간적이기에 저 또한 그 매력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영광이었다. 덕분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끝까지 소정우에 대한 애정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우진은 종영 소감과 함께 드라마 속 '변호사 소정우' 명패가 높인 자신의 사진에 인증 사진도 전했다.

연우진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사무장에서 이혼전문 변호사가 된 소정우로 분해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기존의 엘리트 이미지를 깬 어수룩한 모습과 한층 막강해진 코믹 연기등 다채로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연우진은 영화 '김선달'에서 효종 역으로 캐스팅돼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연우진ⓒ점프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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