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34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공동 집필로 데뷔 기회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허피디의 소개로 공동 집필로 데뷔할 기회를 얻었다. 강영주는 자신이 직접 쓴 극본을 허피디에게 소개 받은 프로 작가와 함께 수정했다.
이후 한은수(채수빈)는 강영주의 데뷔 소식에 기뻐하며 꿈을 응원했다. 그러나 강영주는 "그 작가가 일주일 동안 고치니까 전혀 다른 극본이 되더라. 그래서 알았어. 재능은 다르구나. 시작도 다르구나"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결국 강영주는 "노력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난 내가 좋아하는 일에 재능이 없더라"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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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경수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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