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앤디 마르테가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ㅇㅇㅇ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의와의 시즌 9차전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7-14로 지고 있던 8회말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마르테는 하영민의 슬라이더를 정확히 받아쳤다. 공은 좌측 담장을 넘어갔고, 비거리 130M 짜리 대형 홈런으로 기록됐다. 마르테의 시즌 6호 홈런.
현재 8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kt가 10-14로 추격에 나섰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마르테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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