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천호진, 채수빈에 "이상엽 스스로 떠나" 경고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채수빈에게 이상엽과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34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가 장현도(이상엽)와 한은수(채수빈)에게 이별을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장현도와 한은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장태수는 "저 아이 만날 거면 내 집에서 쫓겨날 각오 하라고 했어, 안 했어? 저 아이 앞에서 똑바로 대답해. 헤어질 거야, 아니면 내 자식으로서 누리던 거 다 포기할 거야?"라며 장현도를 협박했다.
 
그러나 장현도는 "너 뭘 듣고 서 있어. 빨리 안 가?"라며 한은수를 챙겼다. 장태수는 "너 내 말 똑바로 들어. 난 네가 현도 옆에 서 있는 것조차 싫어. 현도가 모든 거 포기하게 하고 싶지 않으면 네 스스로 알아서 떠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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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 천호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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