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장영남 "결혼? 한 번쯤 해 볼만 하다" 너스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영남이 결혼 전 사주를 봤다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극비수사'의 주인공 김윤석, 유해진, 장영남과의 인터뷰가 담겼다.

장영남은 '사주에 결혼을 못한다고 나왔다던데'라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제가 그때 나이가 많았다. 결혼을 언제 하느냐고 물었더니 '한국에는 당신의 짝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영남은 "결혼 하려면 외국 사람과 해야 된다고 해서 믿지 않는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결혼해서 좋은가'라는 질문에 "한번쯤은 해볼 만한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극비수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곽경택 감독의 신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섹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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