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토요타가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4세대 프리우스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 북미법인 CEO인 짐 렌츠는 이날 신형 프리우스의 출시에 대해 공식발표했다.
세계적인 저유가 추세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는 이전 같지 않다.실제로 북미 지역에서 프리우스의 판매량은 지난 5년과 비교해 올해 14% 줄어든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4세대 프리우스를 통해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 열풍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입장이다. 4세대 프리우스는 전 세대와 15% 향상된 연비를 자랑할 것이라고 렌츠는 밝혔다.
현행 프리우스는 지난 2009년 데뷔한 3세대다. 국내 기준 21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