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1 22:38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크리스토퍼 리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
11일 영국매체에 따르면 영국의 명배우 크리스토퍼 리는 7일 오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 및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향년 93세.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리는 영국 첼시에 이치한 병원에서 가족이 보는 앞 눈을 감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명배우 크리스토퍼 리는 1948년 영화 '코리도 오브 미러'로 데뷔해 약 1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크리스토퍼 리는 1958년 영화 '드라큘라'로 스타덤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리는 여섯 편의 '드라큘라' 속편과, '드라큘라가 깨어나는 밤'에서도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반지의 제왕' 사루만 역으로 친숙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토퍼리 ⓒ 영화 '반지의제왕' 크리스토퍼 리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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