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영향력 있는 한류 스타' 1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인스타그램 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스타로 꼽혔다. 엑소 세훈이 뒤를 이었고 빅뱅의 지드래곤이 3위에 올랐다.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은 1일 전 세계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국내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내 영향력을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한류 스타들의 전 세계 팔로워 수, 가장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받은 스타, 최단 시간 가장 많은 팔로워를 기록한 스타, 한류 스타의 전 세계 팬 분포도 등이 포함됐다.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5월 25일부터 1년 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류 스타들은 총 1억5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찬열은 조사 기간 동안 154개의 사진을 통해 9700만건의 댓글과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어 엑소 세훈, 빅뱅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희철, 포미닛 현아, 슈퍼주니어 시원과 동해,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 소녀시대 티파니와 태연 등이 차례로 이름을 이었다.

한편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으로는 45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지드래곤이 선정됐다. 또한 소녀시대 태연(410만), 찬열(410만), 세훈(380만), 백현(350만), 타오(330만), 슈퍼주니어 동해(260만), 2NE1 산다라박(250만), 엑소 레이(250만), 빅뱅 태양(240만)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찬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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