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0 22:48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전광렬을 향한 살기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7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조상택(전광렬)을 향한 살기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강현웅(엄기준)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조상택을 만나게 됐다. 조상택은 검사들과의 술자리라 아부성 멘트를 하면서 능청스럽게 굴었다.
조상택은 "벌레 같은 사람을 죽였다. 사람 같지도 않은 놈을 죽인 건 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형사 시절 멀쩡한 놈을 잡아다가 간첩으로 만들었다"는 식으로 정도성(박영규)을 언급했다.
하대철은 조상택이 자신의 아버지인 정도성을 모욕하자 분노가 폭발했다. 결국 복면을 쓰고 조상택을 습격했다.
하대철은 조상택을 향한 살기를 드러내며 급기야 돌을 들었다. 조상택은 "얼굴을 밝힐 용기도 없으면서 날 죽이겠다고? 넌 날 못 죽여"라고 도발했다. 흥분한 하대철은 복면을 벗고 조상택을 죽이려고 했지만 유민희(김선아)가 갑자기 나타나자 도망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전광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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