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와 밀착에 심장박동↑ '달달'

▲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여자로 보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9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에게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건우는 정풍산(진영)에게 이정주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이후 이정주는 높은 선반에 있던 전구를 찾다가 슈가파우더가 든 봉지를 건드렸다.

이정주 머리 위로 슈가파우더가 쏟아졌고, 백건우는 "슈가 파우더네. 이정주 달달해졌다, 너"라며 손가락으로 슈가파우더를 찍어 맛봤다.

이정주 역시 "진짜 달다. 나 여기 좀 털어주라. 눈에 뭐 들어갔나봐"라고 부탁했고, 백건우는 이정주의 얼굴에 묻은 슈가파우더를 털어주던 중 설렘을 느꼈다.

백건우는 심장박동이 빨라진 것을 느꼈고, "다른가"라며 이정주를 여자로 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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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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