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0 22:18 / 기사수정 2015.06.10 22:26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김선아에게 박영규와의 관계를 숨겼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7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유민희(김선아)에게 정도성(박영규)과의 관계를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유민희가 술에 취한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벽에 붙어 있던 정도성, 조상택(전광렬) 등이 연결된 과거 자료들을 들키고 말았다.
유민희는 하대철에게 "그동안 대체 무슨 일 있었던 거니?"라고 정도성 간첩사건에 대한 진실을 캐물었다. 하대철은 "이 놈들이 한 짓은 확실해. 간첩으로 몬 것도 살인죄로 몬 것도 이놈들이야"라며 조상택 쪽 사람들의 만행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유민희는 "왜 얘기 안 해 준거야? 왜 숨기고 있었던 거야? 솔직히 얘기해"라고 물었다. 하대철은 정도성이 아버지이기 때문이었지만 "서민성(박영지) 장관에게 송만석 지검장을 잡아주겠다고 약속했다. 비밀 프로젝트라 말할 수 없었다"라고 둘러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김선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