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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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염경엽 감독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

기사입력 2015.06.10 22:1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타이트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후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2-3으로 뒤지던 8회초 박병호가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9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박동원이 역전 결승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선발 김택형은 불펜 난조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5이닝 1실점 호투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랜만에 타이트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박병호는 4번 타자 다웠고, 박동원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선발 김택형도 좋은 투구를 해준 것 같다. 모두들 칭찬해주고 싶다"고 두루 칭찬했다.

넥센은 11일 선발로 피어밴드를, KIA는 스틴슨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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