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틴탑 천지가 루나의 성격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는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촬영차 태국으로 떠난 써니 대신 에프엑스 루나가 임시 DJ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루나는 친분이 있는 틴탑 천지와 전화 연결을 했다. 천지는 루나에 대해 "착하다. 바른 생활 아이다. 항상 바른 생활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루나는 "제가요? 저를 잘 아나요?"라며 반문했고 천지는 "너무 바른 생각만 하다보니 만날 기회도 적다. 좀 놀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루나는 "저 요즘 잘 놀고 있다. 너무 나에게 연락 안하는거 아니냐"며 웃었다.
루나는 12일까지 DJ 마이크를 잡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루나, 천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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