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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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전광렬, 피 튀기는 격투 '긴장감 고조'

기사입력 2015.06.10 13:36 / 기사수정 2015.06.10 13:3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이 전광렬을 죽이려 찾아간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7회에서 하대철(주상욱 분)은 치를 떨게 만드는 조상택(전광렬)의 악행에 격렬하게 분노하고, 복면을 쓰고 공격을 가한다.
 
이와 관련 '복면검사' 제작진은 이날 살기등등한 하대철과 조상택의 격투 현장을 담은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맹렬한 대치 모습에 긴장감이 느껴진다. 
 
사진 속 복면을 쓴 하대철은 조상택의 숨통을 끊으려는 듯 목을 잡고 조르고 있다. 이에 조상택도 지지 않고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서로의 멱살을 쥐고 살벌한 눈빛을 주고 받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하대철은 조상택을 땅에 쓰러뜨린 뒤, 날카로운 돌을 손에 쥐고 그를 위협하고 있다. 목숨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조상택은 하대철의 분노를 더욱 끓어오르게 하며 그를 자극할 전망이다.
 
치고 박는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뒤로는 유민희(김선아 분)가 총을 겨누고 있다. 경찰인 유민희까지 출동한 상황 속에서 하대철의 사생결단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의 대립각은 10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복면검사'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복면검사 ⓒ 김종학프로덕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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