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9 23:59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민준이 결별설이 언급되자 당황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사이클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코치 박성백, 공효석의 지도에 따라 경북 영주의 야외 훈련장에서 사이클 훈련에 나섰다.
김민준은 본격적인 훈련 전 코치들에게 사이클 여자 선수들도 함께 훈련을 하는 것인지 물어봤다.
강호동은 김민준이 여자 선수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을 보고 김민준의 결별설을 언급했다. SBS 안현모 기자와 공개열애 중인 김민준은 지난 4월 결별설이 불거지자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김민준의 절친 오상진은 "같이 만난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안 좋았다"며 김민준을 몰고 갔다. 김민준은 강호동과 오상진의 공격에 말까지 더듬으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결별이 아니라고 전했다.
오상진은 김민준의 모습을 보며 다시 말을 바꿔서 "잘 지내시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도 결별설은 소문일 뿐이었다고 급 마무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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