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9 23:52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정형돈의 불참에 돌직구를 날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사이클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경북 영주의 야외 훈련장에 도착해서 멤버들에게 정형돈이 해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불참한 사실을 알고 있는 터라 한 마디씩 거들기 시작했다.
그때 오상진이 "'무한도전'에 밀린 거네"라고 제작진의 정곡을 찔렀다. 강호동은 "M본부하고 사이가 계속 나쁜 거냐"라고 물으며 MBC에 영상편지를 보내보라고 강요했다.
오상진은 강호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운데 서서 "잘 보고 있다. 파이팅"이라고 MBC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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