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9 23:13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이 이연희 대신 칼에 맞았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8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이 정명(이연희) 대신 칼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홍주원의 도움으로 인목대비(신은정)를 만난 뒤 인목대비에게서 광해(차승원)를 믿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정명은 광해가 자신의 공주 정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숨겨주자 혼란스러워했다. 정명은 자신을 대하는 광해의 태도가 인목대비의 말과는 다르자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고심을 했다.
그런 정명을 뒤따르는 사람이 있었다. 광해에게 계략이 들키면서 위기를 맞은 허균(안내상)이 보낸 자였다. 허균은 광해를 치기 전 정명이 뭔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정명을 납치할 심산이었다.
생각에 잠겼던 정명은 인기척을 느끼고 "누구냐"라고 소리쳤다. 칼을 든 자가 정명을 향해 다가왔다. 그때 홍주원이 나타나 정명을 감싸고 나섰다. 결국 칼은 정명이 아닌 홍주원이 대신 맞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이연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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