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9 22:52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신은정이 이연희를 단번에 알아봤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8회에서는 인목대비(신은정 분)가 정명(이연희)을 단번에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목대비는 허균(안내상)의 계략으로 역모죄를 뒤집어쓰며 죽음 위기를 맞았다. 정명이 광해(차승원)에게 정체를 밝히고 허균의 계략을 폭로하면서 인목대비는 목숨을 부지하게 됐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의아해 하던 인목대비 앞에 홍주원(서강준)이 나타났다. 홍주원은 누가 인목대비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줬다.
정명은 홍주원을 따라 인목대비의 처소로 들어갔다. 인목대비를 모시던 정상궁은 남장 차림의 정명을 보고 홍주원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추궁하려고 했다.
그때 인목대비가 "잠깐 기다리거라"라고 정상궁을 막아서더니 "너는 설마"라고 말하며 정명을 단번에 알아봤다. 정명은 "어마마마 정명이다"라고 털어놨다. 인목대비는 죽은 줄 알았던 정명의 생존에 눈물을 흘렸다. 정명 역시 인목대비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은정, 이연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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