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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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장난기 넘치는 뾰로통 입술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5.06.09 15:25 / 기사수정 2015.06.09 15: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준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매사에 진중하고 책임감 넘치는 신입 사원 김지완을 연기하고 있다.

이런 극 중 캐릭터의 진지함을 잠시 벗고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파랑새의 집’ 촬영 현장에서 지완의 사원증을 목에 건 채로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묵묵하게 제 일에만 집중하며 유머 코드와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였던 지완에게서 볼 수 없는 귀엽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다.

'파랑새의 집' 측은 “이준혁은 촬영에 임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캐릭터에 몰입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평소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활력소를 자처하고 있다. 캐릭터의 감정과 일상에서 표현하는 감정이 꽤나 달라 힘들 법도 한데, 그만큼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지완의 감정을 정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제이와이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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