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5
연예

오윤아, 이혼 보도에 발빠르게 프로필 수정 '배우자 삭제'

기사입력 2015.06.09 13:0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자 발빠르게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 수정에 나섰다.
 
9일 오후 1시 현재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오윤아의 남편 송 모씨에 대한 정보는 삭제된 상태다. 현재 오윤아의 가족관계로는 아들과 동생에 대한 정보만 남아있다.
 
금일 오전 처음 이혼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도 오윤아의 프로필에는 '배우자 송 모'라는 내용이 기입돼 있었다. 하지만 수시간도 되지 않아 배우자 정보를 삭제하면서 발빠른 대처에 나선 것.
 
일반적으로 연예인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수정은 길게는 수일에서 짧게도 수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이례적이라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윤아는 이달 초 약 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합의 이혼했다.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기사에 나온 그대로다. 성격 차이로 인한 합의 이혼이 이뤄졌으며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돌아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윤아는 합의 이혼 이후에도 향후 활발히 활약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향후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오윤아는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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