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GOM eXP는 오는 10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2015 스베누 GSL 시즌2’ 8강 경기를 진행한다.
2015 스베누 GSL 시즌 8강은 10일 방송되는 김명식과 김유진의 경기로 시작한다. 이번 8강은 선수들의 해외 대회 일정에 따라 경기 순서가 변경 됐다. 1경기에서는 김명식과 김유진, 전략 전술에 능한 두 지략가가 만나 긴장감 넘치는 전략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2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 원이삭과 저그 최강자 한지원이 최고 수준의 프로토스 대 저그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에 진행되는 8강 2일차에는 마지막 테란 조성주가 출전한다. 8강 3경기에는 조성주와 정윤종이 만나 지난 2013년 스타리그 결승전의 리매치가 성사됐다. 8강 4경기에서는 이원표와 이병렬이 맞붙는다. 오랜만에 GSL 8강에 오르며 기세가 오른 이원표와 최근 군단숙주를 활용한 전략으로 화제를 모은 이병렬이 만나 저그 동족전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GOM eXP는 2015 스베누 GSL 시즌 2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스베누 5,000원 할인권과 ’퍼즐 조각을 모아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퍼즐을 제공한다. 총 12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퍼즐을 모두 모으면 초 소형 미니PC ‘ASUS 미니 PC UN42’과 커세어 게이밍 시리즈 등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관람 시 추첨을 통해 티빙 스틱(2명)과 영화 예매권(1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gom.dj/HW7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스베누 GSL 시즌 2는 곰플레이어와 곰TV(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www.youtube.com/expkr),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다음TV 팟(http://tvpot.daum.net/), POOQ GOMTV e-sports&games(http://pooq.co.kr), 티빙(http://www.tving.com)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서는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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