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의 가슴 설레는 '꽃미소' 3단 변화가 눈길을 끈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9일 주진모의 반전 애교를 확인할 수 있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진모는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감정에 몰입해 있다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정함이 깃든 눈빛을 발사하며 환하게 웃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진모가 연기하고 있는 지은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그 자체인 톱스타이지만 실상은 아직 철이 덜 들었다 싶을 정도로 생떼를 쓰고 투덜거리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또 자신의 첫 사랑이자 운명적 상대인 지은동을 찾기 위해 배우가 되고, 자서전까지 출간하는 의지의 순정남이기도 하다.
주진모는 지난 3, 4회 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은동을 생각할 때마다 한없이 깊어지는 눈빛과 표정은 지은호의 애절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세월에 얽힌 두 남녀의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감정선 깊게 풀어내며 수준 높은 서정 멜로를 완성하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주진모 ⓒ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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