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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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이연희에 속마음 고백 "지켜주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06.08 23:05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이 이연희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7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이 정명(이연희)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광해(차승원)가 인목대비(신은정)의 역모와 관련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정명을 찾자 정명을 먼저 찾아내려고 했다.

홍주원은 강인우(한주완)이 자주 가는 기방에서 정명을 찾아내 "인우 말대로 전하 말대로 당신이 전하를 해하려고 했던 거냐"라고 물었다.

홍주원은 "인우가 말한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이 뭔지 알고 싶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왜 내가 당신을 도울 수 없다는 건지. 왜 나는 자격이 없다는 건지"라며 "당신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명은 홍주원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며 "나리는 그럴 수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홍주원이 광해의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홍주원은 "무슨 뜻이냐"라고 재차 물으며 정명의 대답에 의아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이연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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