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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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성준에 첫눈에 반했다 '해맑은 순정녀'

기사입력 2015.06.08 22:52 / 기사수정 2015.06.08 22:52



▲ 상류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임지연이 성준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가 최준기(성준)를 짝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이는 상사에게 "최준기 대리님은 다시 오시는 거세요?"라며 물었고, 상사는 "마켓 살릴 때까지 파견이야. 기획팀 최고의 브레인은 왜 여기로 보내겠어. 본부장이 지가 사고 쳐놓고 똥줄 타니까 여기로 보냈겠지"라며 설명했다.
 
또 상사는 "이지이 씨는 최 대리님하고 친해?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 마. 나하고만 친하면 돼"라고 못 박았고, 이지이는 "최 대리님이 저하고 친하게 지내자고 하면 저도 어쩔 수 없어요. 최 대리님은 그런 속물 아니에요"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지이는 과거 최준기와 처음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이지이는 도움을 요청하는 외국 손님을 만나 쩔쩔맸고, 이때 최준기가 나타나 문제를 해결했다. 최준기는 "외국인이랑 소통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눈치예요. 거꾸로 해도 이지이네요"라며 다정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후 이지이는 최준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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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류사회' 임지연, 성준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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