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에게 결혼의 장점을 설명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6회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고척희(조여정)와 결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정우는 고척희의 집에서 직접 주꾸미 요리를 준비했다. 소정우는 퇴근한 고척희에게 "결혼의 장점.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집에서 반갑게 맞이해준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동산(맹상훈)은 "내가 아들이 없어서 그런가 소 변호사가 이렇게 앉아있으니까 든든하고 좋다"라며 좋아했고, 소정우는 "저도 평생 아버님 곁에서 아들 노릇 하고 싶습니다"라며 맞장구쳤다.
결국 고척희는 서둘러 소정우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소정우는 "헤어지기 아쉽다"라며 아쉬워했고, 고척희는 "나도. 근데 너 우리 집 와서 하고 있는 거 보니까 안 보내면 안될 것 같아서"라고 못 박았다.
그러나 소정우는 "결혼의 장점. 매일밤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라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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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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