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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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조여정, 이엘 혼외자식 진실 밝힐까 '추궁'

기사입력 2015.06.07 22:14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이엘을 추궁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6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가 한미리(이엘)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척희는 한미리의 결혼 발표와 입양 소식에 의문을 품었다. 고척희는 한미리를 찾아갔고, "우람이, 그 아이에 대해서 나한테 할 말이 있을 것 같은데. 당신 애지?"라고 추궁했다.
 
고척희는 "당신은 마동구 사장과 결혼 전 다른 남자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하나 있었죠. 양평에서 지속적으로 그 아이를 만나고 있었고, 그 애가 우람이 맞죠? 입양, 혼외자식 대놓고 키우려고 포장을 잘 했더라고요"라며 압박했다.
 
한미리는 "증거 있어요?"라며 모른 척했지만, 고척희는 "동영상을 봤어요. 더 재미있는 건 그 영상 속에 그 사람도 있었다는 거예요. 조유상. 그 사람이 아이 아빠죠?"라며 추측했다.
 
특히 고척희는 한미리가 마동구와 이혼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인 사실에 대해 언급했고, "당신이 한 짓 세상에 밝히고 깨끗하게 살아요. 더럽혀진 마동구 사장의 명예도 되돌려놓고"라고 독설했다.
 
고척희는 "제가 원하는 건 돈이 아닙니다. 진실"이라며 강조했지만, 한미리는 "돈 받고 물러나든지 제대로 된 진실을 찾아오든지 둘 중 하나만 해. 마동구처럼 누구 하나 죽어나가게 하고 싶지 않으면 제대로 된 걸 찾아오라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같은 시각 마동미(박준금)는 한미리가 입양하겠다고 밝힌 아이가 조유상과 낳은 친자식이라는 사실을 알아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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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이엘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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