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9로 패했다.
선발 문성현이 2⅓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타선이 8회말과 9회말 쫓아가는 점수를 냈지만 이미 격차가 컸다. 결국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일주일간 고생 많았고, 다음주에도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넥센은 하루 휴식 후 광주로 이동해 KIA와 맞붙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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