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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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임원희, 노장 투혼 불구 공 실린더 훈련 실패 '뭉클'

기사입력 2015.06.07 19:19



▲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임원희가 공 실린더 훈련에 실패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 해난구조대(SSU) 훈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는 40kg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공 실린더 훈련에 임했다. 임원희는 계속되는 훈련에 "다리가 안 펴집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교관은 "마스크 착용"이라며 훈련을 강행했고, 임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이런 생각 들었다. '집에 가고 싶다'"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임원희는 그동안 맏형으로서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버텼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교관은 "다 왔어"라며 응원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물 2번 먹으면 '퇴교하겠습니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끝까지 하는 모습 보니까 그 사람들의 한계를 넘은 것 같다"라며 임원희를 추켜세웠다.
 
그러나 임원희는 끝내 공 실린더 훈련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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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2' 임원희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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