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딸 이예림에 깜짝 생일 파티 '감동'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이예림에게 생일 케이크를 깜짝 건넸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에게 치맥을 걸고 볼링 내기를 제안했다. 졸전을 거듭하던 이예림과 이경규는 막판에 각각 9점, 스트라이크를 쳤고 무승부로 끝났다.

이경규는 가위바위보를 이겼지만, 딸의 생일 기념으로 치맥을 함께하러 가주었다. 이경규는 화장실을 간다고 나와 케이크를 샀다. 평생 처음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받아본 이예림은 "정말 깜짝 놀랐다. 기분 되게 좋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생일축하노래까지 불러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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