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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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줄리엔강, '新 국민약골' 슬리피에 '폭풍 잔소리'

기사입력 2015.06.07 08:49 / 기사수정 2015.06.07 08: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의 줄리엔강이 함께 팀훈련을 하던 슬리피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7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약 140kg에 버금가는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남해 앞바다에 도착했다.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첫 번째 훈련은 바로 팀 대항으로 고무보트에 탑승해 노를 저어 반환점을 돌아오는 훈련이었다.

모두들 당연히 에이스 줄리엔강의 팀이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새로운 국민약골 슬리피가 줄리엔강과 한 팀이 되면서 예측이 불가능해졌다.

기대 속에서 경기는 시작됐고 역시나 '약골' 슬리피의 활약으로 팀이 패배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

결국 승부욕에 불타오른 줄리엔강은 슬리피에게 불같은 화를 내며 폭풍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다.

그동안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순둥이라 불리던 줄리엔강의 새로운 모습에 다들 놀라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과연 첫 번째 해상훈련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진짜사나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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