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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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송옥숙, 경수진 민낯+후줄근 패션에 '구박'

기사입력 2015.06.06 20:38 / 기사수정 2015.06.06 20:38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송옥숙에게 구박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1회에서는 오민자(송옥숙 분)가 강영주(경수진)를 구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자는 전화를 건 친구가 강영주를 무시하자 분노했다. 오민자는 "영주 학교 선생일 때는 뻔질나게 전화 걸더니"라며 화를 냈다.
 
이때 강영주가 후줄근한 차림으로 나타났고, 오민자는 "동네 창피해. 누구 만나면 어쩌려고 그래. 다른 사람은 이러고 살아도 너는 그렇게 살면 안되지. 지완이랑 언제 마주칠지도 모르는데"라고 쏘아붙였다.
 
또 오민자는 "너 글 쓴다고 언제까지 이러고 살 거니? 학교 선생 할 때는 품위유지는 하고 살더니, 이제 거울도 안 보지?"라며 구박했고, 강영주는 "딸 외모까지 간섭이야? 신경 좀 끊어"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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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송옥숙, 경수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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