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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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 연속 결승타점…TEX는 4-0 승

기사입력 2015.06.06 12:26 / 기사수정 2015.06.06 12:2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가 2경기 연속 결승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텍사스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날 자신의 개인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이날도 결승타점을 올렸다.

1회초 딜라이노 드실즈가 3루타를 치고 나가자 추신수가 상대 선발 에딘손 볼케스의 초구를 공략해 2루수 쪽 땅볼을 쳤다. 추신수는 아웃됐지만 그 사이에 드실즈는 홈을 밟았다.

3회초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주자 2루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었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초 2사 상황에서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5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2할4푼9리에서 2할4푼2리로 떨어졌다.

그러나 텍사스는 1회 추신수의 타점과 6회 로빈슨 치리노스의 2타점 적시타 등에 힘입어 4-0으로 영봉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AFPBBNews=News1]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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